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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윕포커스 편집국]
스윕포커스는 8월 2일 이사회를 열고 오영택 전 시사평론가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였다. 오 대표는 선임 직후 곧바로 업무에 돌입하였으며,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새로운 경영진 물색에 나섰다.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 건의 의결로 스윕포커스는 모회사인 수완뉴스사의 사장이 당연직으로 공동 대표를 맡고, 오 신임 대표가 실질적 운영을 맡게 된다.
아울러 스윕포커스는 UI 개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 로고를 공개하며 ‘세상을 보는 창’을 형상화했다고 밝혔다. 새 슬로건은 “미래를 조명하는 스윕포커스”로 확정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영택 신임 대표는 “그동안 스윕포커스가 여러 이유로 제대로 된 언론의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면서, “인적 쇄신과 컨텐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언론으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언론계에서 스윕포커스는 청년, 청소년 전문 매체로서 대안언론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키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