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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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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現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청년정치 활성화 · 호남 선거정치 공략은 구태한 정치전략”

본지는 2020년 2월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이전부터, 김종인 現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인터뷰를 위해 일정을 조율하였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일정이 취소되었다. 그러나 지난 1월 20일 원래 인터뷰 주제와는 사뭇 다르지만 국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실에서 김종인 위원장과 강준범 청년국 차장과 인터뷰를 할 기회를 가졌다.

김 위원장과의 인터뷰는 올해 ‘신년인사’와 ‘청년정치 활성화’에 대해 이야기가 이루어졌다. 또, 호남권에서 보수당이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 호남권에서의 청년 네트워크 집중에 대해 인터뷰하였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위와 관련,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직후부터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의 청년 네트워크를 호남권에 집중하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서 “더 이상 호남을 선거에만 공략하는 정치 전략을 고수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청년네트워크 활용은 청년국과 논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더 이상은 호남권을 선거에만 공략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통해 “새로운 호남권 공략 정치 전략 수립”을 예고했다. 청년네트워크 활용에 대한 답변은 아끼는 반면, 인터뷰에 동행한 전서일 청람 대표에게 “당이 기존에 진행하는 청년정치 사업 외의 아이디어가 있다면 ‘당 청년국’ 소통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발언을 하였다.

청년네트워크 활용에 대하여 강 청년국 차장은, 인터뷰에 앞서 진행한 국민의힘 청년정치 사업 브리핑에 대해 호남권에서도 동일하게 진행하는 것인지 묻는 질문에,

“지역당마다 자율적인 사업 진행으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해당 지역에서 청년층이 (국민의힘의 청년정치)사업을 얼마나 지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다”고 말했다. 필자는 이러한 답변에 ‘보수당이 그동안 호남권에서 약세를 보인 것을 생각했을 때, 호남권에서는 타 지역보다는 사업규모가 확연히 작을 것이라 예측되지만 일련의 상황에 대한 대책은 보수당에서만 고민할 것이 아니라 후대의 정객(政客)과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뷰에 동행한 청년정치플랫폼 ‘청람’의 전서일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정치적 의견이 공존되고, 국민들이 지역주의에 매몰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만을 할 수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대표는 ‘아직 청년정치가 걸어 나가야 할 길은 험하다’면서, ‘현재 청년정치 활성화는 다짐만을 굳게 다지는 것 뿐’이라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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